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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란 무엇인가? PER는 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업 주가가 싼지 비싼지를 아는 기준입니다. 좋은 기업 주식도 비쌀 때 사면, 바가지를 쓴 거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적정 가격에 사야 하는데, 이럴때 PER를 활용합니다.
PER는 시장 프리미엄, 즉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업의 가치에 대한 프리미엄입니다. 기업이 벌어 오는 순이익에 대한 프리미엄을 PER라고 할 수 있습니다. PER가 높은 기업은 시장에서 높은 프리미엄이 붙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PER 값을 보면 기업 주가가 싼지 비싼 지 알 수 있습니다.
PER 개념을 알면 주가가 싼지 비싼지 알 수 있는데 왜 그런지 쉽게 설명하고, 아주 쉬운 PER 개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PER란 무엇인가 ? PER = 주가/주당순이익입니다. 이렇게 들으면 머리에 남지 않습니다. PER 개념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PER = 몇 년 치 순이익으로 회사를 살 수 있느냐 또는 PER=순이익의 몇 년 치 합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애플 PER는 27입니다(실제 PER입니다). 이것은 애플이 작년에 번 돈 27년 치를 모으면, 현재 애플을 살 수 있다는 뜻입니다. PER 27은 애플 순이익 27년 치가 현재 애플의 시장가치라는 의미입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PER는 38입니다(실제 PER). 이 말은 마소 순익 38년 치를 모으면, 마소를 살 수 있다는 겁니다. 즉 마소의 38년 순이익의 합이 현재 마소의 시가총액입니다.
현재 테슬라 PER는 356입니다. 이 말은 테슬라 순이익을 무려 356년간 모아야 현재 테슬라를 살 수 있단 뜻 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8z3e9/btrmZ1QvhmP/7BizPCDnUzheYKo4cZpxEK/img.png)
PER란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PER는 몇년치 순이익의 합이다라고, PER 개념을 이해하시면 됩니다. PER 10이면 "아, 이 회사 가치는 10년치 합" , PER 20이면, "이 회사 가치는 20년 치" 이렇게 PER개념을 이해하면 주가가 비싼지 싼지도 알 수 있습니다. 순이익 몇년치를 모으면 그 회사를 살 수 있는(즉 현재 가치)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물론 주가는 미래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PER는 시장 프리미엄인데, 시장 프리미엄 PER 50 이상은 고평가라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PER 50이하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일등 기업 애플 PER는 27, 마이크로소프트 PER는 38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PER 50이하면 적당하다고 판단(비싸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MS나 APPLE을 살 것 같습니다. PER가 100에 가까운 엔비디아나, PER가 356이나 되는 테슬라는 선뜻 손이 나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식 투자의 성공 비결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겁니다. 주식을 싸게 사는 방법은 주식 시장이 폭락할 때, 바겐세일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언제 폭락할지 알 수도 없고, 막상 폭락 시에는 무서워서 사기도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그럴때가 기업을 싸게 살 수 있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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