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전략을 활용한 나의 주식투자, 6% 배당 성장하는 21년 12월 포트폴리오 공개

필자의 주식투자 전략은 바벨전략(Barbell Strategy) 활용입니다. 바벨전략(Barbell Strategy)은 고성장과 고배당 양쪽 집중투자 전략으로 마치 바벨 같다고 해서 바벨전략이라 불립니다.

 

바벨전략 주식투자는 고성장주와 고배당주에 집중 투자하기 때문에, 고성장과 고배당에 집중 투자하는 양망치 전략(Two Hammer Strategy)라고 부리기도 합니다. 고성장과 고배당에 집중하는 주식투자 바벨전략(Barbell Strategy)은 주식투자 양망치 전략이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바벨전략은 모건스탠리의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주가 조정 시 매수하는 바이더 딥 (buy-the-dip) 전략보다 바벨전략(Barbell Strategy)이 더 낫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바이더 딥보다 바벨전략 성과가 높다고 주장하는데, 필자도 동의하고, 투자해보면 바벨전략 좋습니다. 물론 바이더 딥과 같이 쓰면 더 좋습니다.

 

바벨전략을 활용한 나의 주식투자, 6% 배당 성장하는 21년 12월 포트폴리오 공개

필자는 바벨전략을 주식투자에 활용하면서도, 일정한 현금 흐름 즉 배당수익이 창출하는 좀 더 안전한 포트폴리오 전략 즉 수정된 바벨전략(Modified Barbell Strategy), 수정 바벨 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바벨전략을 활용한 6% 배당 성장하는 2021년 12월 실제 포트폴리오를 공개합니다. 애플 같은 고성장과 12% 고배당 ETF인 QYLD에 투자하는 바벨전략을 활용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양 극단적 바벨전략이 부담스러워 필자가 이름 붙인 수정 바벨전략(Modified Barbell Strategy)으로 투자를 합니다. 

 

즉 바벨 전략에는 없는 배당성장주인 중간 그룹을 하나 추가하면서, 필자는 고배당 군과 고성장군 그리고 배당 성장군으로 구성된 수정 바벨전략(Modified Barbell Strategy)을 쓰고 있습니다. 포트 배당률을 6%로 끌어올려, 6% 대 배당수익을 추구하고 있고, 현재는 배당수익은 즉시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고배당군과 고성장군 그리고 배당 성장군으로 구성된 수정 바벨전략(Modified Barbell Strategy)

첫 번째 고배당 종목 군은 포트에서 40% 정도 비중을 차지합니다. 약 30% 비중으로 월배당 ETF인 QYLD(12% 배당), NSUI와 JEPI, HNDL(7% 배당)가 있습니다. 그리고 10%대 비중을 두고,  12%대 고배당인 RA, GOF, RIV CEF(폐쇄형 펀드)와 10%대 배당인 AGNC 인베스트먼트와 NLY애널리 캐피털이 있습니다.

 

두 번째 배당성장 종목 군은 포트 비중 40% 정도입니다. 15% 비중으로, 리얼티 인컴(O), 아이언 마운틴(IRM), 오메가 헬스케어(OHI), 메디컬 프라퍼티스(MPW) 아버리얼티(ABR) 비중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25% 비중으로, 제약주인 애브비(ABBV), 담배회사인 알트리아(MO), 스타벅스와 DIVO ETF,  SCHD ETF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애브비와 스타벅스, SCHD는 10%가 넘는 배당성장을 보이고 있어 매년 10% 정도 배당이 증액되고 있습니다. 리츠주와 담배회사, DIVO는 대략 4-5% 정도 배당 금액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고성장 종목은 포트 비중 20%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퀄컴과 BST CEF 4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라클과 BSTZ가 있었지만 최근 오라클과 BSTZ를 매도하고 종목을 슬림화 했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 소프트, 퀄컴은 1-1.7% 정도 배당을 합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9% 정도 배당성장을 하고 있는데, 즉 매년 배당금을 9% 정도 올려주고 있고, 퀄컴도 5% 정도 배당을 매년 증가시켜주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고성장 군인 BST 배당률은 5%대이면서 배당성장률이 12%가 넘어갑니다. 매년 배당을 10% 이상 올려주고 있고, 주가는 QQQ ETF 상승에 못지않아 키우는 종목입니다. 현재 BST 주가가 15% 이상 하락했지만, 세계적인 금융사 블랙록을 믿고, BST에 소액 물타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망한 전략이 되지 않길 바라면서).

 

바벨전략을 활용하면서 6%씩 배당 성장하는 필자의 포트폴리오는 펀드와 개별 종목으로 나눠보면 개별종목은 13개, 펀드(ETF와 CEF)는 11개로 개별종목과 펀드 비중은 5대 5 정도입니다.

배당 주기로도 나눠보면, 월배당 12개, 분기배당 12개로 역시 5대 5로 나눠져 있습니다(위 그림 속 파란색으로 표시된 종목들이 월배당 종목임). 개별 종목과 펀드, 배당 주기가 50%로 양쪽의 균형은 맞추고는 있습니다. 

 

바벨전략을 활용하는 필자의 배당 포트 성장 과정을 구독자님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develop-my-life.tistory.com/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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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단순 정보제공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과 판단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