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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PSR은 무엇인가? PER란 무엇인가? PSR은 매출 기준 가치, PER는 순이익 기준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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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란 무엇이고, PSR은 무엇인가?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에 헷갈려하는 분들에게 PER 개념과 PSR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려고 합니다.

PER과 PSR은 둘다 회사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인데, PER 개념과 PSR개념이 무엇인지 이해하면 한눈에 주가가 비싼 지 싼 지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개념적으로 PER는 순이익개념으로 기업가치 평가, PSR은 매출 기준으로 기업가치를 평가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PER과 PSR 차이 쉽게 이해하기, PER은 순이익 PSR은 매출 기준

PER는 주가를 순이익으로 나눈 것이고, PSR은 주가를 매출액으로 나눈 것입니다.
PER은 순이익, PSR은 매출액으로 이해하면 간단합니다.

즉 PER= 순이익 몇 년치 합, PSR=매출액 몇년치 합으로 개념을 정리하면, 잊어버리지 않을 겁니다. PER은 순이익으로 PSR은 매출 기준으로 기업 가치를 평가한다 예시

 

예시 1) 마이크로 소프트는 PER는 36입니다. 즉 마이크로소프트 순이익을 36년간 모아야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주가(시가총액)이라는 뜻입니다.

 

예시 2) 테슬라 PER는 359입니다. 이 말은 작년에 테슬라가 번 순이익을 356년간 모아야 현재 주가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PER= 순이익 몇 년치로 이해하면, 한눈에 기업비 비싼지, 싼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은 순이익을 356년간 모아야 현재 가치에 도달하는 테슬라와 27년 치 순이익만 모아도 현재 가치에 도달하는 애플 중, 어디가 싸다고 생각하십니까?

필자는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PER 50 이상은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최고의 기업 MS가 PER 36, 
애플 PER가 27입니다. PER 50 이상은 비싸다고 보고, 매수를 안 합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테슬라 같은 좋은 기업이 PER가 365가 되기 전에, PER 20-20일 때 매수할 수 있는 것이 최고이겠지만, 안목이 없었네요. 

PER은 순이익 몇년치, PSR은 1달러 매출에 내는 가격

PSR은 기업 매출로 가치를 평가하는 데, PSR은 기업의 1달러 매출에 내가 몇 달러 주고 사는지입니다

 

예시 3)  역사상 가장 비싼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스노우 플레이크 PSR은 105입니다. 이 말은 스노우 플레이크가 매출 1달러 매출 올리는데, 내가 105달러를 가치를 부여하고 산다는 겁니다. 스노우 플레이크 기업이 1달러 매출 올리는데, 나는 그 기업 가치를 105달러를 내고 사겠다는 뜻입니다.

 

예시 4) 마이크로 소프트 PSR은 13입니다. 이 말은 마이크로 소프트가 올리는 1달러 매출에 내가 13달러를 가치를 부여한다는 겁니다.

 

세계 1등 기업 마이크로 소프트도 1달러 매출에 내가 13달러를 내고 사는데, 스노우 플레이크란 신생기업의 1달러 매출에 내가 105달러, 마이크로 소프트보다 10배 더 비싸게 주고 산다는, 10배나 더 프리미엄을 준다는 의미입니다

 

PSR은 매출액 기준인데, 엄밀하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순이익이고, 순이익 지표는 PER입니다. 기업이 수년간 적자라서 PER 자체가 안 나오는 성장기업을 PSR로 평가하는데, 보통 버블 시기에 이런 PSR지표가 나타납니다. 2000초 IT 버블 붕괴 때도 PSR이 넘쳐 났는데, 지금도 다시 PSR이 지표로 주목받으니 불안함도 생깁니다.

 

PER는 50 이하, PSR은 15 이하의 기준에서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세계 최고기업을 살 수 있습니다. 굳이 검증 안된 신생기업의 고평가 된 시장 가격에 매수하는 RISK TAKING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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