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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미국 배당주에 3억 투자하면? 세후 매월 260만 원 확보로 노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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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에 3억 투자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3억을 미국 고배당 ETF에 투자하면 세후 월배당 260만 원 확보로 노후 해결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국민연금을 추가로 받는다면, 호화판은 아니지만, 노후 문제는 해결 가능합니다.  

 

미국 월배당 ETF 중에 12% 고배당 QYLD ETF가 있습니다. QYLD ETF배당률은 12.33%입니다(125일 현재). 12% 고배당 QYLD에 3억 투자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한번 계산해 보았습니다.

미국 배당주에 3억 투자하면? 세후 월 배당 260만 원 확보로 노후 해결

QYLD ETF에 3억을 투자하면 세후 배당이 260만 원이 나옵니다. QYLD ETF는 현재 주가가 22.03달러이니, 환율을 1,180원으로 계산하면, 3억이면 11,540주를 살 수 있습니다. 1주당 세후 배당이 0.19달러(15% 배당세 제외)이니, 대략 매월 260만 원(세후)이 나옵니다. 물론 배당이란 늘기도 줄기도 하지만, QYLD ETF는 나름 상당히 탄탄합니다.

 

QYLD ETF도 코로나 위기시에는 한 주당 0.18달러(세후 0.153달러)로 줄었지만, 그래도 배당은 200만 원 이상은 나옵니다. 웬만한 경제 위기에도 배당은 200만 원 이상 확보가 가능합니다. 또한 달러로 입금이 되므로, 경제 위기시에는 달러 보유하기 때문에 환차손 손해는 없을 겁니다. 

 

세후 260만 원에 국민연금을 합하면, 소소한 여행 정도는 하며 살 수 있습니다. 게다가 3억이란 원금은 고스란히 남겨서, 자식이나 손주에게 흙수저 하나 정도는 남겨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이 험난한 자본주의 세상에서 새로운 희망이 생깁니다.

 

물론 월배당이 260만 원 이상 나오면, 종합금융과세 대상이 되고, 건강보험료 등이 문제가 되겠지만, 그런 행복한 고민은 QYLD에 3억 투자하여, 배당을 260만 원 이상 받은 다음에나 하고 싶습니다. 세금 문제는 그때 가서, 다른 대형주로 일부 갈아타서, 배당금을 2천만 원 이하로 맞추면 아무 문제가 없어요.

QYLD ETF에 3억을 투자하면 세후 배당이 260만 원이 나옵니다

필자가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는 이유는 경제적 자유입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하여 배당받고, 원금은 남겨서, 자식에게 흙수저라도 남겨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QYLD ETF를 조금씩 모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QYLD 710주를 모았습니다. 아직은 11,000주 목표의 6% 정도에 불과하지만, 매달 10주 이상씩 모아 가보려고 합니다. QYLD 는 한주에 22 달러 정도로 매달 10주는 크게 무리하지 않아도 모아갈 수 있습니다.

 

12월 초에 배당금 달러가. 원래 1111월 말에 입금되어야 하는데 며칠 늦게 입금되었습니다. 매달 소액이지만 이렇게 달러가 입금되니, 월급 같은 기분이 들고,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는 안도감도 듭니다.

QYLD  12월 배당금 124 달러 입금, QYLG ETF 12 월 배당금  6 달러 입금

QYLD ETF 배당률은 12% 이상이지만, 주가 변동성은 적은 편입니다. 나스닥 종목에 커버드콜을 100% 풀로 쓰기 때문에 상승 탄력은 적습니다. 반대로 하락 시에도 덜 하락합니다. 변동성이 적어 맘이 편합니다.

 

그러나 QYLD가 주가 상승이 없어, 배당은 5%대이지만, 주가 상승도 하는 QYLG ETF에 소액 투자하고 있습니다. QYLG ETF 12월 배당금 6달러 입금되었습니다.

 

오늘의 꾸준한 한걸음이 내일의 경제적 자유를 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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