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투자는 배당의 지속적인 성장이 투자의 핵심입니다. 많은 배당성장 ETF 중에 가장 인기가 높고, 성과가 좋은 최고의 배당성장 ETF라고 할 수 있는 DIVO, SCHD, DGRO ETF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최고 배당성장 황금 ETF DIVO VS SCHD VS DGRO ETF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비교 대상은 펀드 규모, 주가 상승률, 수수료, 배당률과 배당성장률, 보유종목 등을 DIVO VS DGRO와 SCHD VS DIVO와 SCHD VS DGRO 비교하였습니다.
먼저 DIVO ETF와 DGRO와 SCHD의 운용사를 보면, DGRO는 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로 블랙록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SCHD는 Schwab Strategic Trust -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로 찰스 스왑 운영 ETF입니다. DIVO는 Amplify CWP Enhanced Dividend Income ETF로 앰플리파이 운영 ETF입니다.
1) DIVO VS SCHD VS DGRO ETF 펀드 규모 비교 분석
펀드 규모는 SCHD ETF가 308달러, DGRO ETF가 200억 달러, DIVO가 6억 3천만 달러로 SCHD 펀드 규모가 가장 큽니다. SCHD 설립이 2011년으로 가장 오래되었고, 성과 역시 좋기 때문에 펀드가 꾸준히 성장하였습니다.
2) DGRO VS DIVO VS SCHD ETF 배당률과 배당성장률 비교분석
배당률은 DIVO ETF가 4.9%, SCHD가 2.78%, DGRO가 1.93%로 DIVO ETF배당률이 가장 높습니다. DIVO ETF 배당률이 높은 것은 커버드콜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DIVO ETF는 20% 이하의 범위에서 커버드콜을 쓰는데 이것이 높은 배당률을 유지하기도 하지만, 주가 상승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SCHD ETF의 배당성장률은 14.56%, DIVO가 11%, DGRO가 10.3%로 세 ETF 모두 탁월한 배당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가 넘는 배당성장률이 이 펀드가 배당성장 황금주 혹은 최고의 배당성장으로 꼽히는 배경이라고 봅니다. DGRO VS DIVO VS SCHD가 최고 배당 성장 ETF가 된 것도 높은 바로 10%가 넘는 배당성장률이며, 이것이 투자할 이유라고도 봅니다.
3) DGRO VS DIVO VS SCHD ETF 펀드 수수료 비교 분석
펀드 수수료는 DIVO가 0.55%로, SCHD 0.06%, DGRO 0.08% 대비 높은 편입니다. DIVO ETF 수수료가 높은 것은 커버드콜을 쓰기 때문에 관련한 비용과 인건비 등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5) DGRO VS SCHD VS DIVO 주가 상승률 비교 분석
DGRO VS SCHD VS DIVO 주가 상승률 비교 분석을 위하여 5년 주가상승률을 비교하였습니다. 5년 주가상승률로는 SCHD가 116.9%, DGRO가 114.6%로 비슷했고, DIVO ETF가 95.9%로 야간 밀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DIVO ETF가 2016년 12월에 출시되어, 초기 세팅에 걸린 시간도 원인과 커버드콜을 쓰기 때문일 겁니다. DIVO ETF는 커버드콜을 20%이라로 씁니다.
DGRO VS SCHD VS DIVO 주가 차트를 2년으로 비교해 보면, SCHD 상승률은 49.2%, DIVO와 DGRO ETF는 38.5%로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최고 배당성장 황금 ETF DIVO VS SCHD VS DGRO ETF 비교 분석한 결과로는 SCHD가 주가상승률과 수수료 등에서 훨씬 좋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DIVO와 DGRO는 보유 종목도 겹치는 것이 4개 이상이며, 2년 주가상승률에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DIVO ETF는 수수료가 0.55%로 DGRO의 0.08% 보다 상당히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DIVO ETF 장점은 배당 성장하는 월배당 종목이라 배당투자자로서 큰 매리트가 있습니다.
기술주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라면 리스크 분산차원에서 SCHD ETF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DGRO와 DIVO중에서는 월배당을 선호하면 DIVO를, 낮은 수수료를 선호하면 DGRO를 선택하면 좋습니다.
본 포스팅은 단순 정보제공으로,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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