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분기 워런버핏 13F 포트폴리오 분석, 워런버핏이 매수하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BAC)

은행주를 계속 팔고 있는 워런버핏이 23년 1분기에 계속 사고 있는 은행주가 있습니다.

버핏이 제출한 23년 1분기 13F를 분석해 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 지분이 2.25% 증가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23년 1분기 워런버핏 13F 포트폴리오 분석하고 이중에서도 워런버핏이 매수하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BAC)를 포스팅합니다. 버핏은 은행 파산이전에 US뱅코프(USB)와 뉴욕멜론 은행(BK)를 계속 매도했지만 뱅크 오브 아메리카(BAC) 주식은 매수를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워런버핏이 매수하는 은행, 워런버핏이 좋아하는 은행

 

버핏의 23년 1분기 매매 내역, 워런 버핏의 23년 1분기 13F 정리

 

아래 그림은 23년 1분기 워런버핏 13F 포트폴리오 분석 입니다.

녹색이 비중을 늘린 것이고, 빨간색이 비중을 줄인 것입니다.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 옥시덴탈, HPQ 지분을 늘렸고, 쉐브론과 GM, 액티브 블리자드 지분을 줄였습니다.

워런버핏 23년 1분기 13F 포트폴리오 분석

 

워런 버핏의 23년 1분기 매매 내역 분석해 보면, 

애플 주식을 2.28% 증가, BAC 주식을 2.25%, 옥시덴탈 8.93% 증가, HPQ를 무려 15.% 늘렸습니다.

 

워런 버핏의 애플사랑은 변함없다입니다. 22년 4분기에 애플이 급락할때도, 23년 1분기 애플이 급등할때도 애플 주가에 상관없이 애플을 계속 매수하고 있습니다. 

워런버핏의 23년 1분기 상위 10종목 매매 내역

 

워런버핏이 매수하는 은행, 워런버핏이 좋아하는 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

 

워런버핏이 23년 주주총회에서도 " I like Bank of America and I like the management" 라며 BAC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보였고, 그에 대한 증명을 하듯, 23년 1분기에도 BAC 주식을 더 많이 매수했습니다. 

 

버핏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사랑은 2011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에도 뱅크오브 아메리카는 2008년 서브프라임 위기로 심각하게 경영난에 처했지만, 버핏은 2011년에 50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배당과 주가 분석(23년 2분기)

 

BAC배당률은 3.25% 이지만, 지난 5년간 BAC 배당성장은 무려 15%였습니다. 즉 5년 동안 매년 15%씩 배당을 증가시킨 놀라운 배당성장 이력을 보였고, 실제로도 9년 연속 배당을 늘려온 알짜 배당성장주가 BAC입니다.

 

BAC 6월 배당락일은 6월 1일이니 5월 말까지 매수하면 주당 0.22달러 배당을 6월 30일 받을 수 있습니다.

알짜 배당성장주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BAC주가와 SPY 주가 비교를 해봅니다.

 

아래 차트는 BAC와 SPY 주가 비교 차트입니다(파란색이 BAC 주가 차트). 지난 3년간 BAC 주가와 SPY를 비교하면, 23년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전까지는 BAC 주가가 SPY보다 성과가 좋았습니다, 그러나 23년 3월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때 금융주 전체적인 폭락으로 BAC주가 역시 하락하였습니다.

 

아마도 이번에 워런버핏은 금융주 폭락할 때 BAC를 싸게 매수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BAC주가와 SPY 주가 비교 3년 차트(파란색이 BAC주가)

 

많은 금융주가 있지만, 매년 15%가 넘는 배당증가와 3% 배당률과 현재의 주가 수준을 고려하면, BAC 주가는 안전마진 범위 내에 있다고 봅니다. 필자도 금융주 중에는 JP모건과 BAC 2개를 유망한 종목으로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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