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이웃집 백만장자의 실존 인물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한 백만장자는 로널드 리드( Ronald Read)로 베스트셀러 책 이웃집 백만장자(The Millionaire Next Door)의 모델 중 한 분이라고 합니다.
Ronald Read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주유소에서 주유도 해주고, 간단한 정비도 해주면서 60세 정년퇴직을 했습니다. 그러나 1년을 쉬고, 페니에서 파트타임 청소원으로 17년간 일을 하다, 77세에 돈벌이에서 완전하게 은퇴했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로널드 리드였고, 급여 또한 매우 적은 주유소와 파트타임 청소원으로 평생을 일했기 때문에 주변의 그 누구도 그가 그렇게 돈이 많은 부자인 줄 몰랐던 것이죠.
2014년에 그가 사망하고 난 후, 그의 의붓자식이 그의 유산을 정리하다가 그가 800만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남긴 사실이 밝혀졌고, 그 지역사회가 벌컥 뒤집혔다고 합니다. 지극히 소박하고 평범했던 그가 엄청난 자산 가였던 것은 물론이고 그 유산을 지역사회에 통 크게 기부했기 때문입니다.
이웃집 백만장자 실존 인물 로널드 리드( Ronald Read)의 유언장에는 2백만 달러는 두명의 의붓자식과 간병인, 친구들에게, 4.8백만 달러는 고향 병원, 1.2백만 달러는 도서관에 기부하라고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평생 청소원과 주유원의 적은 급여로 백만장자가 된 것도 놀라운데, 그 많은 자산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떠났으니 사람들은 도대체 그가 어떻게 해서 그런 엄청난 자산을 모았는지 궁금해했습니다.
200백만 원 월급으로 백만장자 되는 법
그는 잘 모르는 기술주 등에는 손을 대지 않았고, 우량배당주에 투자하면서, 절약 → 배당투자 →배당금 수령 → 배당금 재투자란 지극히 단순한 일을 계속 반복했던 것이죠.
그는 실제로 주유소와 페니에서 파트타임 청소부로 일하면서 매우 적은 급여를 받았는, 파트타임으로 200만 원 안 되는 급여로 절약하고 배당투자하면서 자산을 눈덩이처럼 불린 것입니다.
로널드는 200만원으로 백만장자되기 실천한 부자로 돈버는 재미는 배당투자가 최고임을 직접 보여주신 분이죠.
물론 그가 투자한 종목에는 2008년 파산한 리먼브라더스도 있었지만, 95개 종목에 분산투자한 덕분에 크게 손해보지는 않고 계속 투자를 해나갔다고 합니다.
억울한 백만장자의 삶
배당받는 기쁨을 아는 백만장자 청소원
록펠러가 했다는 유명한 말은 배당투자자라면 모두 온몸으로 느끼는 일입니다.
나의 유일한 기쁨이 무엇인지 아는가? 배당을 받는 일이라네. It's to see my dividends coming in.
▶▶ 배당을 백 년 이상 해온 배당좀비 기업 8개를 정리하였습니다. https://develop-my-life.tistory.com/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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