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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9% 고배당 오메가 헬스케어 배당컷 위험, 오메가 헬스케어 배당컷 우려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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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헬스케어(OHI)는 고배당을 주는 헬스케어 리츠입니다. 헬스케어 시설을 갖추어 놓고, 임차인에게 시설을 빌려주는 리츠로, 주로 고급진 노인 헬스케어 및 시니어 하우징 사업을 합니다.

 

오메가 헬스케어는 미국 플로리다 주를 비롯한 4242개 주와 영국에서 63개의 리츠를 운영 중이며 전망은 좋습니다.

오메가 헬스케어는 미국 플로리다 주를 비롯한  42 개주와 영국에서  63 개의 리츠 사업소 위치(웨사이트 출처)

오메가 헬스케어 신용도는 BBB(-)이고, 평균 임차율이 74%입니다(오메가 헬스케어 IR자료 참조) 또한 재무제표상에 영업현금 흐름은 (+), 투자현금 흐름은 (-)입니다. 영업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계속 투자활동을 확대하고 있어 기업이 공격적으로 경영을 하고 있으니,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오메가 헬스케어 2021년 3분기 재무제표 참조).

고령화 시대로 갈수록 이런 고급 요양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고, 실제로는 2030년 까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메가 헬스케어 IR자료에는 현재에도 130만 명의 환자에 제대로 된 병상은 160만 개로, 병상의 약 86%가 이미 꽉 차 있는 상태로 병실 공급률이 빡빡하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환자수 증가가 계속되고, 제대로 된 병실 공급이 필요하단 점을 고려하면, 오메가헬스케어는 이런 점을 고려하면 사업 전망은 매우 밝은 편입니다.

9% 고배당 오메가 헬스케어 배당컷 위험, 오메가 헬스케어 배당컷 우려 원인은?

이런 고급 헬스케어 리츠 1등 사업자 오메가헬스케어 배당률은 9%(사실 8%대인데, 최근 주가하락으로 배당이 높아짐)을 줍니다. 최근 2-3년간 배당이 늘지 않았지만,  지난 10년간 배당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온 배당 우량주입니다.

 

현재 임차인들과 임대계약은 평균 9년 정도이고, 또한 94%의 임차인이 2024년 이후에 계약 만료이니 당장 공실율이 늘어날 위험성은 없어 보입니다.

미국의 고령화률 (20 년  17% 에서  2030 년  21% 로 증가 ), 오메가 헬스케어 IR자료 

그러나 오메가헬스케어는 배당 컷 위험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배당 컷 우려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코로나 위기로 인한 임차인 사업 불안입니다. 

 

첫째는 임대료 연체율 증가 우려. 코로나로 인한 시설운영 사업자(임차인)들이 간호인력을 부족으로 시설을 원활하게 운영하지 못하고 있어,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임차료 연체율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공실율 증가 우려, 현재 임차률이 74%인데, 오메가헬스케어는 시설 임대료 혹은 시설 임대비용 대출 이자로 12% 정도 받는데, 이것은 임차인에게 가혹한 조건이기도 하며, 그만큼 시설을 운영하는 임차인들이 그만큼 신용도가 떨어지는 사업자들이라, 추후 2024년 이후 임차인들이 재계약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비싼 이자와 임대료에 대한 거부감).

오메가 헬스케어 주가 분석 및 오메가 헬스케어 매수 시점은 27-28달러 바닥 확인 후 분할매수 필요

오메가 헬스케어의 장기 비즈니스 모델은 미국의 고령화율(20년 17%에서 2030년 21%로 증가) 등과 현재 병실 포화율(86%) 등을 고려하면 밝은 편입니다.

 

그러나 오메가 헬스케어 주가 분석을 해보면, 주가는 계속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오메가 헬스케어 매수 시점은 27-28달러 바닥 확인 후 입니다. 또한 배당 컷에 우려를 고려하여 오메가 헬스케어는 분할매수 필요하다고 봅니다.

 

본 포스팅은 단순 정보제공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과 판단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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