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는 26개월 동안 한주도 안 팔고 매월 한두 주씩 모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적립식 분할매수 26개월 차 마이크로소프트 투자 경험입니다. 26개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가 349달러에서 최저가 220달러까지 탐욕과 공포 속에서 오락가락하며 매수만 하면서, 경험에서 얻는 내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26개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최고가와 최저가 분석
아래는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차트입니다. 21년 11월 15일무렵 장중에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가 350 달러 가까이 갔었고, 22년 10월 31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최저가 220달러까지 주가가 38% 정도 크게 하락했습니다. 그러다가 22년 10월 최저가를 기준으로 23년 5월 11일에는 312 달러까지 반등을 크게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최고가 매수 인증 및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최저가 매수 인증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최고가와 최저가를 요동치는 동안, 무식하게 최고가와 최저가 부근에서 무지성 매수를 실제로 해봤습니다. 21년 11월 19일에서 22일에 349달러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가 매수 인증 했습니다.
또 반대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장중 최저가를 찍던 22년 10월 31일에 장중에서 올라오는 234달러를 매수하였습니다.
26개월 차 적립 분할매수한 마이크로소프트 수익률 인증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26개월 동안 한주도 안 팔고 매수만 해서 겨우 67개를 모았습니다. 한 달에 평균 2주 이상씩은 매수를 한 셈입니다.
23년 5월 11일 기준 외화기준으로는 7.3% 수익률에 마이크로소프트 26개월 평균 매수단가 291 달러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고가를 찍던 2021년 11월에 욕심때문에 매수를 많이 해서 사실 마이크로소프트 평균단가는 높은 편입니다.
26개월 동안 매수만 한 내용치 고는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수익률은 저조한 편입니다. 아마 은행적금 이자만큼도 못 버는 수준이니, 결코 잘 한 투자수익률은 아닙니다(그래도 220 달러대에서 수익률이 - 20%가 넘던 때보다는 나아졌어요)
그나마 환차익 때문에 원화로 환산한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수익률은 15%입니다. 원화로는 은행 적금보다는 더 번 셈입니다(배당 빼고요). 마이크로소프트 평균매수 가격은 36만 원이네요.
26개월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적립식 분할 매수 후기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350달러에서 220달러로 38% 하락할 때, 마이크로소프트 평가손실은 -20%가 훨씬 넘어갔습니다. 그럼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좋은 회사고 영업으로 돈을 잘 벌고 있으니 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꾸준하게 매월 한두 주씩 매수했습니다. 가격은 안 보고 수량 늘리기에 집중했는데, 역시 주식투자는 적립식 분할매수가 답이란 걸 마이크로소프트 투자에서 배웠습니다.
계속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매수만하는 이유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매수하는 이유는 많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세계 1위, 사이버보안 전 세계 1위, 오피스 365 분야 세계 1위, 여전히 압도적인 윈도, 게임 등을 생각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팔 이유가 없는 주식이라고 봅니다.
영업이익률이 40%에 달하는 강력한 수익률, 그리고 매년 10%씩 올려주는 배당, 게다가 최근에는 생성형 AI로 그 성장성이 얼마나 확장될지 모르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매도할 이유는 한 개도 없다고 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은 가격이 내리면 싸게 사서 좋다는 마음으로 형편 닿는 대로 매수하여 수량을 늘려가려고 합니다.
본 포스팅은 특정 종목 매수매도 권유나 투자추천이 아닙니다. 투자판단과 결정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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